심용기 선생님께서 제가 실수 할 때마다 따끔하게 혼내주신 덕분에 오늘 전혀 감점 당하지 않고 완벽하게 시험을 통과해서 드디어 운전 면허를 따게 되었습니다. 운전을 처음 하는 저 같은 사람들은 한 번 실수를 하면 정신을 못 차리게 되는데 그럴 때 누군가가 혼을 내주는 것이 정말 많은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. 또 시험을 볼 때 혼났던 기억이 그냥 조언보다 더 잘 떠오르기도 하고요. 아무튼 마지막까지 잘 못하던 언덕에서 출발하는 것 도와주신 것을 비롯해 3일동안 운전을 잘 가르쳐주신 것에 대해 정말 고마운 마음을 갖고 있습니다. 감사합니다 ^_^